
유럽에서 쇼핑한 뒤 꼭 챙겨야 할 것 중 하나, 바로 택스 리펀(Tax Refund)이에요.
하지만 막상 공항에서 신청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도 생기기 쉬워요.
오늘은 똑띠언니가 2025년 3월에 직접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신청한 리얼 후기를 바탕으로 실전 꿀팁 +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릴게요.
택스리펀이란?
비EU 국가 거주자가 유럽에서 일정 금액 이상 쇼핑 시 부가가치세(VAT)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국가마다 기준이 조금 다르지만 보통 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고 출국 전에 서류를 제출해야 환급이 가능해요.
리펀 절차 요약
- 쇼핑 시 여권 제시 + 리펀 요청
- Tax Free 서류(영수증+리펀폼) 수령
- 공항 리펀 데스크에서 도장 받기
- 서류를 우편함에 넣거나 창구에 제출
- 몇 주 후 카드로 환급

똑띠언니의 리얼 후기: 부다페스트 공항 편
저는 이번 동유럽 여행 마지막 날, 2025년 3월 2일에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텍스리펀을 진행했어요.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금방 끝나겠지~” 했는데 직원이 캐리어를 열어서 면세품을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헉… 진짜 그 순간 멘붕. 공항에서 캐리어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거 정말 쉽지 않잖아요?
다행히 가이드님이 옆에 계셔서 도와주셨고, 결국 무사히 서류에 도장을 받았어요.
제가 구매했던 브랜드는 Planet과 Global Blue였는데, 서류는 각각 다른 봉투에 넣어 공항 우체통에 따로 제출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3월 2일 신청 → 3월 24일 카드로 환불 완료! 정말 예상보다 빠르게 처리돼서 놀랐어요.

꼭 기억할 체크리스트
- 세금 환급 대상 금액 이상 구매했는지 확인
- 쇼핑 당시 여권 지참 + 환급폼 받기
- 상품은 반드시 사용 전 상태여야 함
- 공항 리펀 데스크에서 ‘직원 도장’ 받기
- 도장 받은 서류는 반드시 제출함에 넣기
Global Blue vs Planet 차이
- 둘 다 유명한 환급 대행사예요
- Global Blue: 파란 봉투, 창구가 많은 편
- Planet: 회색/하얀 봉투, 자동 키오스크 많음
- 혼합된 경우 → 각각의 봉투로 따로 제출
리펀 받는 방법
- 신용카드 환불 (가장 빠르고 간편)
- 현금 환급 (일부 공항만 가능)
똑띠언니의 팁
- 출국 2~3시간 전 여유롭게 공항 도착
- 면세품은 캐리어 맨 위쪽에 넣기
- 환급 후 카드 취소 문자 잘 확인하기
마무리하며
유럽 택스리펀은 조금 번거롭지만 수십 유로를 돌려받을 수 있는 꿀팁이기도 해요.
특히 여행 마지막 날 정신없을 때 더 실수하기 쉬우니까 오늘 글을 저장해두셨다가 공항에서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카드 결제 시 DCC 수수료 피하는 법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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