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에서 고기만 먹는 건 아쉽다 싶을 때, 똑띠언니는 Kozlovna Apropos를 찾아갔어요!
이곳은 체코 대표 맥주인 코젤(Kozel)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요리와 현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정통 체코식 펍이에요.
1. 위치와 분위기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 관광 루트 중간에 있어서 점심이나 저녁식사 코스로 딱이에요.
내부는 넓고, 조명이 따뜻해서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인테리어였고, 현지인 + 관광객이 함께 북적이더라고요.
2. 대표 메뉴 & 추천 조합
- 코젤 흑맥주(Kozel Dark Beer) – 체코 대표 흑맥주! 부드럽고 고소해요
- 굴라쉬(Guláš) – 체코식 소고기 스튜. 감자경단(Knedliky)과 찰떡궁합
- 치즈 플래터 – 현지 치즈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
똑띠언니는 굴라쉬 + 코젤 흑맥주 조합으로 저녁 한 상 해결했는데요, 진한 소고기 스튜의 풍미에 부드러운 맥주가 입안을 감싸는 그 조화란… 진심 감동이었어요!
3. 가격대는?
식사 메뉴는 보통 200~300 CZK (한화 약 12,000~18,000원), 맥주는 40~60 CZK (약 3,000원) 선이라 가성비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둘이 가서 메인 하나씩 + 맥주 두 잔 정도 시키면 배부르게 잘 먹고 4만 원 안쪽!
4. 영어 메뉴와 친절한 응대
영어 메뉴판이 있고, 직원분들도 기본 영어 응대 OK!
음식 설명이나 맥주 추천도 잘해줘서 초보 여행자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해요.
5. 똑띠언니의 솔직 후기 요약
- ✔ 분위기: 전통 체코식 펍 감성 제대로!
- ✔ 음식: 굴라쉬·맥주 모두 합격! 다른 전통요리도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 ✔ 접근성: 구시가지 중심이라 동선 짜기 쉬워요
- ✔ 가격: 관광지 대비 합리적인 편
마무리하며
프라하에서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저녁 식사를 찾고 있다면, Kozlovna Apropos는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맥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더욱! 코젤 흑맥주랑 전통요리 한 상이면 프라하 여행의 하루가 완벽하게 마무리돼요 🍺
다음 글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의 클래식한 디저트 카페 ‘Cafe Central’ 후기를 소개할게요. 여행은 역시, 맛있는 코스로 기억에 남는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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