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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동유럽

비엔나 데멜 카페 방문기! 황제의 디저트 ‘카이저슈마렌’부터 자허토르테까지

by 똑띠언니 2025. 4. 2.

카페데멜

오스트리아 황실이 사랑한 디저트를 지금도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비엔나 데멜(Demel) 카페예요.

똑띠언니는 이번 동유럽 여행 중 비엔나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데멜 본점에 다녀왔어요.

카이저슈마렌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직접 만드는 디저트를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라인업까지… “이래서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구나!” 하는 느낌이었답니다.

1. 데멜에서 먹은 메뉴

  • Demel Kaiserschmarrn – €12.90
  • Demel Sachertorte – €8.50
  • Wiener Melange 커피 – €6.50

세 가지 메뉴 모두 비엔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정통 디저트로 손꼽혀요.

카이저슈마렌-1

2. 황제의 디저트, 카이저슈마렌(Kaiserschmarrn)

카이저슈마렌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디저트예요.

계란 반죽을 팬케이크처럼 부풀게 구운 뒤 작게 찢어 설탕을 뿌리고,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만든 디저트예요.

함께 나오는 자두 퓌레(Plum Ragout)를 곁들이면 단맛과 산미의 조화가 완벽해요.

똑띠언니는 부드러운 식감에 “이건 팬케이크를 초월한 디저트다!” 싶었어요.

자허토르테

3. 클래식한 자허토르테

진한 초콜릿 케이크에 살구잼을 레이어링한 자허토르테(Sachertorte)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죠.

데멜 자허토르테는 자허 호텔 버전보다 살구잼 맛이 더 살아 있고, 식감도 부드러운 편이에요.

생크림이 함께 나와서 쌉쌀한 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단맛이 정리되면서 입안이 깔끔해져요.

4. 비엔나 커피의 정석, 멜랑지

Wiener Melange는 오스트리아식 라떼 같은 커피예요.

에스프레소에 스팀 밀크와 거품을 더하고 휘핑크림을 얹어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에요.

진한 디저트들과 너무 잘 어울려서 똑띠언니는 이 조합을 “완벽한 3종 세트”로 추천하고 싶어요!

5. 분위기와 이용 팁

  • 매장 입구에서 바로 디저트 쇼케이스 관람 가능
  • 내부 좌석 외에도 2층으로 올라가면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영어 메뉴판, 직원도 영어 가능 → 주문 걱정 No!

똑띠언니는 오전 시간대에 방문해서 기다림 없이 착석할 수 있었어요.

카페데멜굿즈

마무리하며

비엔나 데멜 카페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디저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황제의 간식 카이저슈마렌, 오리지널 자허토르테, 그리고 멜랑지 한 잔으로 비엔나의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페 자허 vs 데멜 자허토르테 비교편을 소개할게요!

똑띠언니의 디저트 탐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