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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데멜 카페 방문기! 황제의 디저트 ‘카이저슈마렌’부터 자허토르테까지 오스트리아 황실이 사랑한 디저트를 지금도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비엔나 데멜(Demel) 카페예요.똑띠언니는 이번 동유럽 여행 중 비엔나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데멜 본점에 다녀왔어요.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직접 만드는 디저트를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라인업까지… “이래서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구나!” 하는 느낌이었답니다.1. 데멜에서 먹은 메뉴Demel Kaiserschmarrn – €12.90Demel Sachertorte – €8.50Wiener Melange 커피 – €6.50세 가지 메뉴 모두 비엔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정통 디저트로 손꼽혀요.2. 황제의 디저트, 카이저슈마렌(Kaiserschmarrn)카이저슈마렌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즐겨 먹었다고 전해.. 2025. 4. 2.
판도르프 아울렛 자허 카페! 명품 쇼핑 후 달콤한 자허토르테 한 조각 판도르프 아울렛에서 쇼핑하다 보면 중간에 에너지 충전이 꼭 필요하잖아요?그럴 때 들르기 딱 좋은 곳이 바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디저트 카페, Café Sacher (카페 자허)예요.1. 자허 카페가 왜 유명할까?카페 자허는 1832년부터 시작된 오스트리아 전통 디저트의 상징 같은 존재예요.특히 자허토르테(Sachertorte)는 초콜릿 케이크의 원조 격으로, 비엔나 여행자들 사이에서는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로 손꼽히죠.오리지널 자허토르테는 진한 초콜릿 케이크 사이에 살구잼이 얇게 발라져 있고,위에는 매끈한 초콜릿 글레이즈가 입혀져 있어요.생크림과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달콤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어요.2. 판도르프 아울렛에서도 자허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자허 카페.. 2025. 4. 2.
판도르프 아울렛 쇼핑 꿀팁! 동유럽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유럽 명품 아울렛 동유럽 여행 중 하루쯤은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쇼핑을 하고 싶을 때가 있죠?똑띠언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에 있는 판도르프 아울렛(Parndorf Designer Outlet)을마이유럽 세미패키지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비 오는 날이었지만 너무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지금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일정이에요!1. 판도르프 아울렛은 어떤 곳인가요?판도르프 아울렛은 유럽 3대 명품 아울렛 중 하나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에 위치해 있어요.프라다, 구찌, 몽클레어, 버버리, 폴로, 노스페이스, 스와로브스키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요. 위치: 비엔나 중심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거리운영시간: 월~금요일  09:00~21:00 , 토요일 09:00-18:00 (일요일 휴무)대중교.. 2025. 4. 1.
유럽 여행 영어 한 마디도 못해도 괜찮아! 꼭 써먹는 여행자 영어표현 유럽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영어’예요.똑띠언니도 처음 유럽 갈 땐 “내가 영어로 말할 수 있을까?” 하고 긴장했었는데요,막상 부딪혀보니 몇 마디만 알아도 충분하더라고요!이번 글에서는 유럽 여행 중 실제로 써먹는 영어 표현들을 상황별로 정리해드릴게요.1. 공항·기차역에서 쓰는 영어Where is the baggage claim? – 수하물 찾는 곳이 어디예요?Is this the train to Vienna? – 이 기차 비엔나행 맞나요?Can I sit here? – 여기 앉아도 되나요?유럽 기차역에서는 플랫폼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Which platform?”도 꼭 알아두세요!2. 식당에서 쓰는 영어Can I have the menu, please? – 메뉴판 좀.. 2025. 4. 1.
유럽 화장실 문화 유료 화장실부터 동전 꿀팁까지 유럽 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 바로 화장실 찾기 아닐까요?똑띠언니도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화장실 문화 차이에 적잖이 놀랐어요.“화장실이 왜 이렇게 없지?” “여기 왜 돈을 내야 들어가지?” 이런 상황, 한 번쯤 겪으셨을 거예요.1. 유럽은 화장실도 유료가 기본!유럽 대부분의 공공화장실은 유료입니다. 공항, 기차역, 지하철역 – 대부분 유료 (0.5~1유로) 쇼핑몰, 마트 – 코인 투입식이 많음 관광지 화장실 – 무조건 유료 + 대기줄 있음심지어 직원이 직접 입구에서 돈을 받는 곳도 있어요!2. 동전 없으면 곤란한 순간똑띠언니는 브라티슬라바에서 지하철 화장실을 급하게 찾았는데 동전이 없어서 멘붕했던 경험이 있어요.카드도 안 받고, 지폐도 안 되고, 정확히 50센트만 받.. 2025. 3. 30.
동유럽 로컬맛집 투어 프라하 족발부터 빈 디저트까지 먹킷리스트 완성! 패키지여행도 좋지만, 자유식으로 현지 맛집을 직접 선택해 먹는 즐거움도 동유럽 여행의 큰 매력이에요.똑띠언니가 이번 동유럽 세미패키지 여행 중 직접 다녀온 세 곳의 자유식 맛집을 소개할게요!✔ 프라하: Pork’s ✔ 브라티슬라바: Kozlovna Apropos ✔ 비엔나: Cafe Central세 도시를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꼭 메모해뒀다가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1. 프라하 꼴레뇨 맛집 Pork’sPork’s는 프라하에서 족발, 꼴레뇨(Koleno)로 유명한 현지 맛집이에요.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도 자주 찾는 곳이더라고요.똑띠언니는 족발 1개 + 양배추수프 + 맥주 조합으로 주문했는데 외관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기결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양도 푸짐해서 2명이 나눠 먹기에 딱 좋.. 2025. 3. 30.